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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리뷰/영화

왕십리 띵똥 와플 방문기

by JaykayB 201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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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얼마전 왕십리 cgv에서 영화를 관람 하러 가는 길이었답니다.

갑자기 군것질이 하고 싶던 저와 여자친구님은 예전에 우연치 않게 알게 된 띵똥 와플이란 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무려 영화 시작 10분 전!!! 정말 급하게 다녀 왔어요.

사실 극장에서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급하게 먹으며 손에 다 묻힌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답니다.

띵똥 와플 전면 모습입니다.

굉장히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100개가 넘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재밌는 점은 주문 하시면 정말 띵똥하고 메뉴가 나온다는

알림이 우렁차게 나오더 군요.

새롭고 그런 것은 아니고 식당에서 주문할 때 누르는

벨 소리랑 같더라고요.


급하게 여자친구와 전 와플을 골랐습니다.

주무은 그냥 메뉴판에 있는 번호를 불러주고 계산 하면 끝!!!

아래 화투님은 번호표랍니다.

뒤집으면 숫자가 뽝!!!!!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화투장으로 번호 대기 안내를 하다니 ㅋㅋ




와플 외에도 컵빙수와 몇 가지 음료같은게 팔았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납니다. 워낙 급하게 시키고 먹고 영화 보러 갔기 때문에 ㅠㅠ




아래 사진은 생크림+딸기시럽+견과류

생크림+애플시럽+견과류

이렇게 두개인데 저는 여자친구가 반도 못 먹어서

혼자 한개 다 먹고 남긴 여자친구의 와플도 먹다가 힘들어서 조금 버렸네요.

이러면 안되지만 영화관도 입장하고 해야 해서 

다음부터는 절대 음식 버리지 않을게요.



디저트로 드실 거면 여자분들은 한개 사거 나눠 먹기도 하더군요

그렇게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기도 합니다.


이 곳 와플의 맛은 어땠냐면

특별한 점은 없는 그냥 와플?

다양하게 골라 먹는 그냥 와플 맛이었습니다.

사실 뭐 와플이 별게 있나요.

하지만 그냥 길가에서 사먹는 것 보다

조금더 재밌고 메뉴가 다양하다는 점 정도가  인상 깊었답니다.


이상 띵똥와플 방문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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