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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리뷰/영화

온누리 장작구이 방문기/드라이브 코스/오리고기 맛집/팔당 데이트 코스

by JaykayB 201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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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맛집 방문기는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에 

위치한 온누리 장작구이 팔당본점입니다.

온누리 장작구이도 꽤나 유명한 곳이죠.

시원한 한강을 뒤를 배경으로 푸짐하고 맛있는 오리고기와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드라이브 하기 좋은 코스에

위치해 입소문이 많이 난 곳이죠.


우선 온누리 장작구이 팔당본점의 위치부터 보도록 하죠.

위치 정보는 아래 지도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도만 봐도 한강이 똭!!!!! 자리 좋네요





온누리 장작구이의 본관 앞 모습입니다.

평일 저녁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15~2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평일임을 감안 했을 때 사람이 많은 편이겠죠?

예약이 안되는지 알았는데 평일은 하루 전에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배고픔을 참으며 대기한 끝에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불과 숯에 고구마를 은박지에 싸서 넣어주더군요.

사진 잘 보시면 불판 아래 은박지에 쌓인 고구마들이 보이죠?


오리 한마리를 주문하니 1분도 채 걸리지 않고 가져다 주더군요.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4명이서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물론 오리고기만 먹는다면 알맞거나 조금 모자라겠지만

3000원 추가시 전골도 나오고 공기밥 또한 시킬 수 있으니

양에 맞게 잘 시키도록 하세요.

또한 국수를 달라고 하면 추가요금 없이 국수를 내 주니

꼭 알아 두시고요.


이쁘게 찍으려 했으나 난리난 오리고기의 전경....

주문해서 나온 오리는 이미 익혀져 있지만 구워서 먹으면

더 쫄깃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질기지도 않고 오리 잡냄새도 없어서 맛있습니다.

야채나 김치 등 리필은 셀프라는점 알아 두시고

개인적으로 양파 새콤하게 한 및 반찬이 좋더군요.



국수와 고구마 등의 사진은 먹으면서 찍는다고 다 

흔들려서 음식 사진 멀쩡한게 없네요.

3~4인은 한마리 시켜서 먹으면 딱 좋을 양이네요.



아래 사진은 본관 뒤편에 있는 정원 같은 곳입니다.

대기를 기다리거나

식사하고 잠깐 자판기 커피나 준비된 음료를 마시면서

대화 하기 좋게 되있더군요

마당이 꽤나 넓은데 대기번호를 불러주니

편하게 쉬다가  자신의 차례 때 카운터로 가주는 센스!!!



뒷 마당에서 찎은 식당의 모습이네요


본관아래에 

마련되어있는 자판기와 냉 둥굴레차와

갑자기 더 기억이 나지 않네요

코코아 커피 둥굴레차 외에 

저렇게 보온병에 담겨져 있는 음료들을

식사 후나 대기하면서 무료로 이용가능 하더라고요.

전 둥글레차 한잔 마셨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너무 배고파서 ㅠㅠ




개인적으로 온누리 장작구이 평가를 해보자면

음식은 양이며 맛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주차공간도 좋고 주차 안내하시는 분도 있어서 

편했고요.

근데 정원에서 대기 하는데 이상한 냄새가 여기저기서 

나서 좀 그랬네요ㅋㅋㅋ


가격도 교외에서 배불리 먹다보면 항상 '뭐이리 비싸?'라고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온누리 장작구이는 비싸라는 생각

들지 않을정도더군요.

혹시나 연인혹은 친구,가족들과 드라이브 코스를 찾는다면

온누리 장작구이 쪽으로 경로를 잡으시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다음에 친구들과 한번 다시 가봐야겟습니다.



이상 온누리 장작구이 방문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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