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핸드폰은 꽤나 오래된 옵티머스 뷰입니다.
무려 뷰3도 뷰2도 옵티머스g도 아닌 옵티머스 뷰!!!!
분리형도 아니고 일체형 배터리라 사고 나서 후회막심 했는데
어느날부터 아니나 다를까 배터리 소모가 엄청 빨라 지더라고요
심지어는 카톡만 했을 뿐인데 2~3시간 지나면 40퍼센트 가까이 닳아있고 난리였습니다.
그러다 요 근래 사단이 나고 말았지요... 스마트폰에서 카메라나 모바일게임을 키면
전원이 툭 꺼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카톡과 인터넷 전화만 쓰던 어느 날
전원이 꺼지더니 저절로 켜지다가 다시 꺼지고...켜지다가 또 꺼지고 혼자 난리를 치는 겁니다.
저는 생각 했죠 아 이아이가 노망 났구나... 지금 시절이 옵티머스 뷰 3도 아닌 g프로2가 나온지
몇달이 지난 시점인데 여태 나를 굴리다니 이젠 정신을 놓겠어 라고 저한테 제 폰이 말하는 것 같았죠.
그래서 인터넷으로 lg서비스 센터 검색해보고 군자역 바로 옆에 있는 서비스 센터로 가서 엔지니어 분과
상담 후에 배터리 교체 하고 왔습니다. 교체 가격은 3만 6천원 엔지니어분이 배터리는 소모성이라서 수명 다하면 어쩔 수 없다고
그러네요. 사실 저도 배터리가 맛이 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게 충전을 하는 상태에서는 모든 어플과 촬영등이 제대로 다
작동 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배터리가 이상하다는 것을 쉽게 눈치 챌 수 있었답니다.
포스팅에 헛 소리가 많이 들어갔네요.
깔끔하게 요약해드릴게요
1. 기종은 옵티머스 g (일체형 배터리)
2.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다. 어느날 부터 어플이나 촬영등을 하면 툭툭꺼짐
3. 위의 증상이 점점 지속 되다 혼자 그냥 꺼져버림
4. 하지만 충전중에는 문제 없이 모든 것들이 작동
5.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교체
6. 가격은 3만6천원
7. 새로운 심장과 함께 노망 났던 정신을 되 찾고 다시 열심히 활동 하는 나의 폰
아 그리고 LG군자점 서비스 센터에서 대기 시간이 좀 있었는데
냉방도 시원하고 차와 커피 뻥튀기도 마련되어있고 노트북도 놓여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어서 편하게 있다가 상담받고 교체 하고 와서 좋았네요.
오늘 날씨가 굉장히 더워서 특히나 파워 냉방되어있는 실내에 감사를 보냅니다.
여기는 서비스 센터 입구 사진 입니다. 사진 하나가 굉장히 흔들렸네요...
아 내가 수전증이라니...
위치는 여기가 되겠습니다. 그냥 군자역 7번에서 나와서 직진하면 바로 나오더라고요.
핸드폰 배터리 의심 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갈아버리세요 강추
이상 배터리 교체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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