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날짜/삼계탕/보신탕 효능.

때는 바야흐로 2014년 한 여름 오늘 날씨는 한 낮에 30도를 웃돌고 일기예보에서 내일은 수은주가 32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어느덧 한 여름속으로 들어왔네요. 장맛전선이 한반도 남쪽을 기웃거리고 일년중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시즌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흐르는 땀과 축처지는 몸 쇠해지는 것 같은 나의 육체... 하지만! 이런 힘든 시기를 버티기 위한 아름다운 우리 절기 바로 복날!

우리 몸에 파워와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소중한 절기! 초복 중복 말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복날이란?

삼복(삼복 더위라고 하며 무진장 더운 날씨를 가르키죠)이라고 하며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있는 경일로 첫번째 복날은 초복

두번째 복날은 중복, 세번째 복날은 말복이라고 합니다.

 복날은  흔히 몸보신을 위하여 영계백숙과 개장국(보신탕이라고 하죠) 등을 먹으며 말그대로 몸을 보신 하는 날이 되겠습니다.

전 아직 개장국은 먹어보질 못 했네요. 하지만 매해 여름 백숙이나 삼계탕 그것도 아니면 치킨!!! (사실 치킨이 제일 맛있습니다.

양념반 후라이드 반으로 꼭 시켜 드세요.) 등 을 놓치지 않고 먹었죠. 그렇습니다. 저는 복날 매니아 입니다. 꼭 챙겨 줘야 합니다.

마치 추석때는 송편을 먹고 설에는 떡국을 먹듯이 놓치지 않아야 신체 건강하며 전통을 사수 하는 아름다운 멘탈을 갖춘 젊은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2014년 올해의 복날의 날짜는 

초복은 7월 18일, 중복은 7월 28일, 말복은 8월 7일 되겠습니다.

나란히 나란히 10일 차이로 정렬 해있네요. 보통 10일 간격으로 달력에 위치 해있으며

중복과 말복이 20일 차이 나는 해는 월복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럼 복날에 먹는 음식들이 건강에 실제로 얼마나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삼계탕은 아주 풍부한 담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습니다. 담백직이 풍부하여

성장기 청소년들에게도 굉장히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또한 삼계탕에는 인삼, 찹쌀, 대추 등 을

주로 넣으시는데 삼계탕에 넣는 인삼은 심장이 제기능을 발휘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밤과 대추는 위를 보호해주고 빈혈을 예방 해주는 부가 효과까지 첨가되있으니 여름철 보신에는 

삼계탕이 제격 이네요. 지방마다 혹은 상점마다 옻도 넣고 능이도 넣고 오골계를 재료로 하기도 

하며 여러 한약재를 이용하요 삼계탕을 만드는데 이런 약재의 쓰임을 잘 알고 첨가한다면  더욱 몸을 보신 

할 수 있는 스페셜 보양식이 될 수 있겠네요.

다음은 개장국에 대해 알아 볼까요?

개장국은 흔히 말하는 보신탕이죠. 삼계탕에 닭이 들어간다면 개장국에는 개가 들어갑니다.

사실 강아지를 식재료로 한다고 이야기가 많은 요리였지만 각 문화별로 특징이 있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사실은 세계 여러곳에서 개를 요리해 먹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신탕이 문제가 되는건

요리를 위해 개를 도살 시에 비윤리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논란이 되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다는

것 이겠죠. 자 그럼 보신탕의 효능을 보시죠.

우선 개고기 또한 고담백 고지방 식품이지만 소화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량이 되어 좋으며 특수 아민산 성분이 많아 체력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니 두 음식 다 고 담백 식품이라는 장점과 함꼐 조리하는 재료에 따라 좋은 영양을 낼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여러분들도 다가오는 복날 보양음식 먹고 더운 여름 이겨낼 수 있도록 하세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