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에서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식당&카페 봉주르를 다녀 왔어요.
봉주르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무난한 거리군요!
전 구리방면으로 넘어가 한강변으로 시원하게 드라이브겸 다녀 왔습니다. 비가와서 창을 열진 못 했지만
가는 길 또한 즐거웠네요.(사실 전용도로에서 나가는 길을 한번 놓쳐서 강제 드라이브 코스 추가된 것은 안비밀)
아래는 봉주르 입구에 있는 간판 입니다.
귀여운 크기로 손님을 맞이 하고 있는 중 입니다.
봉주르는 굉장히 넓어서 작은 건물이 몇 채가 있고
야외 테이블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파라솔이 있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고
들어가시면 따로 안내 없이 원하시는 곳으로 가셔서 착석 하면
되더군요. 저는 비가 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몇 년전 친구들과 방문 했을 시에는 밖에서
밥을 시켜 먹는데 비가 왔던 불상사가 있었기에
고민의 여지 없이 들어왔죠.
하지만 분위기는 바깥이 더 좋은 거 같은 주관적 생각입니다.
나무와 초, 주황색의 전등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인터리어네요
메뉴판입니다. 사진이 좀 저질이네요.
식사류와 안주, 차와 커피 등이 판매 되고 있습니다.
사실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재밌는 데이트라고 생각하면
괜찮죠.
저는 산채비빔밥 여자친구는 비빔국수를 시켜서
두명다 매콤한 메뉴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줌업해서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어둡기도 하고
너무 배가 고파서 대충 찍고 바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음식 맛은 사실 굉장히 맛있어 이런 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휴게소에서 파는 음식보다는 괜찮은
그냥 무난한 맛으로 먹었습니다.
동네에서 이 가격으로 이렇게 나오면 글쎄요?ㅋㅋ
하지만 분위기라던가 재밌는 데이트라고 생각하면
역시나 합리적인 소비라고 볼 수 있겠죠.
아래는 봉주르 안 다른 건물인데 계단과 건물이 기와로 된
이쁜 모습이라 찍었지만 폰카메라의 한계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이 밖에도 야외에는 호수와 한강변, 그리고 예전 기차가 다녔다는 산책로 등이
있었지만 방문시간이 밤이었다는 점과 비가 내렸다는 점 때문에
둘러보지는 못 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나왔습니다.
사실 봉주르는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고 제 주변에서도 많은
친구들이 연애하러 다닌 곳이지만 다들 알면서도 많이 가는
이유는 있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좋은게 가장 크겠죠. 서울에서 가는 길 또한 드라이빙 하기 괜찮고
여러모로 연인들이 즐겨 갈만한 곳 같습니다.
사실 저는 가는 길에 아웃도어키친이 있길래 가보고 싶었지만 그놈의 비 때문에 ㅠㅠ
다음에 꼭 아웃도어 키친을 다녀 온 뒤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여유있는 교외 데이트, 친구와의 모임 느낌있는 봉주르에서
한번쯤 해보는 것 괜찮은 생각인듯 합니다!!!!
이상 남양주 식당&카페 봉주르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더 재밌고 신선한 곳으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일상정보/리뷰/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랑역 동부시장 맛집 푸줏간 방문기 (0) | 2014.07.09 |
---|---|
랄프로렌 손수건/선물용 일본 손수건 (0) | 2014.07.09 |
왕십리 띵똥 와플 방문기 (0) | 2014.07.09 |
닭가슴살 리뷰/근육 만들기 단백질 보충 (0) | 2014.07.07 |
복날 날짜/삼계탕/보신탕 효능. (1) | 2014.07.07 |
수제 강아지 목걸이/DIY 강아지 목줄/평 매듭 팔찌 만들기 준비물,만드는 법 (1) | 2014.07.06 |